첫째, 롤모델이 되는 브랜드의 상세 페이지에서 '제조원'과 '제조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조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둘째, 커뮤니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 창업' 카페에 원하는 조건의 제조사를 설명하고 연락처를 남기면, 제조사로부터 직접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제조사에서 먼저 연락이 오게끔 하는 방식으로 우리 제품의 적당한 MOQ와 단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 대표님들이 초반에 꼭 한 번 해보시길 추천드리는 방식이죠.
셋째, 크몽 같은 플랫폼에서 제조사 리스트를 구매(1~2만 원 수준)할 수도 있습니다. 크몽에서 '제조사'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화장품, 식품, 가구 등 다양한 제조사의 리스트를 찾아볼 수 있고요. 리스트의 가격이 꽤나 합리적이기 때문에 2~3개의 파일을 구매해 비교해가며 제조사를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리는데요. 이 리스트를 바탕으로 조건에 맞는 업체들에 연락해 브랜드의 제품에 대해 설명하면, 적절한 제안을 하는 제조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리바바와 같은 중국 플랫폼을 통해 해외 제조 파트너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챗GPT 등의 AI 도구가 무척 고도화 되어 있어, 영어로 현지 제조사와 소통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데요. 다만, 다만 해외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죠.
'오프라인'으로 발품 팔아보는 방법은?
제조사와 소통할 때 이것만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