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할 제품을 하나만 고르기 어렵다면, ① 기존에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제품 1개와 ② 이번 시즌에 집중하고 싶은 신제품 1개를 기반으로 광고 집행을 해보세요. 소액으로 일주일만 운영해봐도 광고 클릭률과 전환율 등의 결과에서 차이가 발생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어떤 제품에 집중해야 할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죠. 성과를 기반으로 효과를 최적화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의 진수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백패커를 위한 용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고프빌리’는 기존에 판매 반응이 좋은 ‘파우치’와 새롭게 출시될 ‘배낭’을 두고 어떤 제품에 집중해야할지 고민이었습니다. 가방은 단가가 높아 매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았고, ‘파우치’는 생산하기 편리하면서 꾸준히 좋은 반응으로 리뷰가 쌓였던 제품이었거든요.
1~2주간 광고를 집행한 결과, 파우치가 예상보다 훨씬 좋은 구매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고요. 가방보다 단가가 낮더라도 파우치를 다양한 사이즈로 구매하게 만들어 객단가를 높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덕분에 광고 효과를 극대화해, 자사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하죠.
small tips 광고할 제품을 선정할 때,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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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브랜드와 상황에 따라 광고할 제품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물론 광고 목표에 따라 최적의 제품이 다를 수 있지만, 아래 7가지 기준 중 최소 5개 이상을 충족한다면 광고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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