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3가지 머리글자를 따와서 만든 줄임말인 ESG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E (Environmental):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 등을 뜻합니다.
S (Social): 구성원과 파트너 존중, 고객 만족, 지역 사회 협력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말합니다.
G (Governance): 브랜드의 비전과 원칙, 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객들이 더욱 엄격하게 브랜드의 활동을 관찰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요즘, ESG는 브랜드를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었습니다. 직원과 손님을 존중하지 않는 회사 행태를 소셜 미디어에서 비판하고, 꾸준하게 실천한 브랜드들은 유명하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응원하죠.
생존 자체가 큰 과제인 작은 브랜드에게 ESG는 너무나 막막하게 느껴질 수 모릅니다. 하지만 관점을 바꿔보면, 이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이기도 합니다.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나름대로 정의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실천하는 과정이 곧 콘텐츠니까요. 오늘 스몰레터에서는 작은 브랜드가 나만의 ESG를 발굴하고, 콘텐츠로 나눌 수 있는 가이드와 예시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