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L 역시 호주에서 시작한 로컬 브랜드였지만, 사업 초기부터 온라인 판매 전략을 세우며 전 세계 고객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뉴욕 브라이덜 패션 위크(NWBFW)'와 같은 글로벌 웨딩 드레스 쇼의 런웨이에 서며, 해외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처음 참여한 패션 위크에서 소위 '대박'을 치며, MWL의 성장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MWL은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기 전, 현지 리테일 매장과 협력해 해당 매장에서 신제품의 전 라인을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트렁크 쇼(Trunk Show)'라고 부르는데요.
현지에서 매장을 곧바로 오픈하기보다, 유통 파트너 매장에서 이러한 소규모 행사를 먼저 진행하면 그 지역에 맞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테스트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시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처음 진출하는 시장에서 실제 발주를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전략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