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개월 간 0원의 매출을 감내하면서도 오직 '제품 개발'에만 몰입한 이유가 궁금했어요.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약 1년 간, 평생 만들어본적도 없는데다가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는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한 헤베더유스 임원 대표의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작은 브랜드 운영을 꿈꾸시는 분들께 큰 용기가 될거예요.
2. 작게 운영해도 결코 적지 않은 매출을 만드는 헤베더유스를 소개하고 싶었어요.
헤베더유스는 임원 대표와 소수의 비상시 직원이 만들어가는 작은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올해 예상 매출은 약 10억 원으로 결코 작지만은 않죠. 극단적 운영 효율에 굳이 집착하지 않아도, 헤베더유스가 지속가능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3. 헤베더유스가 그리는 브랜드 '비전'이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작은 브랜드는 어떤 비전을 그릴 수 있을까요? 수치적 성장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속옷으로 고객의 인생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는 헤베더유스의 비전은 구체적이기 때문에 더욱 멋있는데요. 스몰레터 필진이 입을 모아 "우리가 소개하고 싶은 작은 브랜드의 대표 사례"라고 칭찬한 헤베더유스의 작지만 큰 비전을 함께 살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