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단순 반복 업무'는 아웃소싱해 핵심 업무 집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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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클로드 등의 뛰어난 AI 도구 덕에 단순 업무를 처리하기가 쉬워지기는 했지만, 많은 작은 브랜드에는 여전히 사람이 처리해야 할 단순 반복 업무가 참 많습니다. 특히 1인 사업의 경우 자잘한 업무들을 하느라 정작 핵심적인 일을 고민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거든요.
수산물 펫푸드를 만드는 ‘동해형씨’는 브랜드를 초기부터 스마트스토어 운영 인력을 아웃소싱 했습니다. 제품 등록, 재고 관리, 배송 요청과 같이 단순 관리 업무를 하기 위해 정규직 직원을 채용하기에는 업무량이 애매했기 때문이죠. 동해형씨의 사례처럼, 간단한 단순 업무는 아웃소싱을 고려해보세요. 요즘에는 월 50~100만 원 수준으로 파트타임 CS에이전시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CS건이 2~40개 정도 수준이라면 고려할만 합니다.

또한, 외부 파트너에게 단순 반복 업무를 요청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간단한 매뉴얼과 온보딩 과정을 준비해두세요. 우리 브랜드 혹은 해당 프로젝트의 특이 사항을 문서로 전달하지 않으면, 서로간의 이해가 달라질 수 있거든요. 처음부터 전체 프로젝트를 맡기는 것보다는 작은 작업부터 시작해 아웃소싱 파트너와의 소통을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아직 외부에 일을 맡겨본 경험이 없다면, 이를 커뮤니케이션 연습의 계기로 삼을 수 있겠죠.
[SMALL TIPS] 아웃소싱 파트너, 어디서 찾지? - 국내 플랫폼 : 이지태스크, 크몽, 라우드소싱, 원티드긱스, 서울디자인프로젝트, 원포인트
- 해외 플랫폼: 업워크 (Upwork), 파이버 (Fiverr)
- 파트타임 CS 에이전시: 한국기업콜센터, 클락, CS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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